포천신문은 지난 20년간 너무나 많은 시련과 격동을 겪었습니다. 창간 20주년을 맞이하는 포천신문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109명의 노인명예기자단을 대표하여 깊이 감사하고 축하를 드립니다.
그동안 어렵고 힘든 여정을 유성의 꼬리처럼 끌고 온 포천신문이 어엿한 성인의 모습으로 자리매김 하는 알찬 기사내용들을 접하면서 포천신문이 아니면 이러한 소식을 접할 수 없다는 것은 단적으로 신문의 성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포천의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훈훈한 이야기들, 불우한 이웃을 돕겠다고 이들을 찾아 헤매는 대표이사님과 임직원들, 시정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논설, 포천인들의 문화를 보여주는 칼럼들, 직원들의 칭찬을 입에 달고 살며 그들의 노고를 알고 있는 최호열 대표이사님, 무엇보다 발전의 기로에 있는 포천시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기사들, 이러한 것들이 어엿한 성인이 된 포천신문의 진면목입니다.
한 나라 한 고장의 주민들이 향유하는 문화의 양식이나 질에 따라 그 나라 그 고장의 이미지가 형성되고 주민들의 인격이 배양된다고 생각합니다. 창간 20주년을 맞이하는 포천신문사 임직원들의 배가의 노력으로 오늘보다 더 나은 포천이 되도록 힘써주시고,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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